미리 보는 김주하의 뉴스7
<심야 공군 출동에 주민들 '깜짝'>
▶ 심야 공군 출동 소음에 수도권 주민 '깜짝' 오늘 새벽 서부 전방지역 일대에 정체를 알 수 없는 항적이 포착돼 공군이 출동하면서 경기 고양과 인천, 서울 일대 거주자들이 깜짝 놀라는 소동이 일어났습니다. 무인기 침투와 관련해 국회 국방위원회가 국방부와 합동참모본부로부터 긴급현안보고를 받았는데, 미흡했던 대응에 대해 여야는 네 탓 공방을 벌였습니다.
▶ 전 정부 5년간 민간단체 지급된 보조금 연 5조 기획재정부가 문재인 정부 5년간 민간 단체에 지원된 국가보조금이 연간 5조 원에 이른다고 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이 가운데 부정 수급으로 적발된 액수는 5년간 2352억 원으로, 대통령실은 국가보조금 관리 체계를 대폭 뜯어고치겠다고 예고했습니다.
▶ "시신 차 루프백에 숨겨 유기" 연쇄살인 자백 택시기사를 살해한 뒤 옷장에 숨겨 체포된 30대 피의자가 지난 8월 동거하던 50대 여성도 살해해 차 루프백에 숨겨 유기했다고 자백했습니다. 살인과 사체은닉 혐의에 대해 구속전 피의자심문이 열린 가운데 경찰은 파주 공릉천 일대에서 살해된 여성의 시신을 찾고 있습니다.
▶ 달 궤도선 '다누리' 이틀 빨리 임무궤도 진입 지난 8월 발사된 우리나라 첫 달 궤도선 다누리가 계획보다 이틀 빨리 임무 궤도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밝혔습니다. 약 2시간 주기로 달을 공전하고 있는 다누리는 새해부터 동작 점검을 거쳐 달 표면을 촬영하면서 달 착륙선 후보지를 탐색하는 등의 본격적인 활동을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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