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디 아빠' 이기우, '전참시' 출연료 전액 동물보호단체에 전달
2022. 12. 28. 15:40
[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배우 이기우(41)가 선한 영향력을 발휘했다.
28일 이기우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출연료 전액을 동물보호단체 코리안독스(KDS)에 전달했다는 인증 사진과 함께 "#사지마세요입양하세요"란 해시태그(#)를 남겼다.
이기우의 후원금은 코리안독스 레인보우 쉼터 구조견들의 치료비 등으로 사용된다. 코리안독스 측은 "도움이 필요한 유기동물들에게 뜻깊은 후원을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기우는 지난해 1월 유기견이었던 '테디'를 입양한 이후 유기동물 봉사 및 기부에 꾸준히 참여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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