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 몽골 울란바토르시와 교류협약 체결

광주CBS 박요진 기자 2022. 12. 28.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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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는 몽골 울란바토르시와 교류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간 교류를 약속했다.

조선대는 최근 몽골 울란바토르시 바양걸 구청장, 40학교 교장, 신미래 청소년 지원 연합 방문단 일행이 조선대를 방문해 캠퍼스 투어, 교류협약 등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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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 제공


조선대는 몽골 울란바토르시와 교류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간 교류를 약속했다.

조선대는 최근 몽골 울란바토르시 바양걸 구청장, 40학교 교장, 신미래 청소년 지원 연합 방문단 일행이 조선대를 방문해 캠퍼스 투어, 교류협약 등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교류협약에는 광주시 동구청이 참여해 제 지역간 교류를 통해 양국 지역공동체의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최근 조선대 총장실에서 진행된 몽골 바양골구청장의 총장 일행 접견에는 민영돈 조선대 총장, 공진성 대외협력처장, 박준영 대외협력부처장 등과 몽골 바양골구 올리-어르시흐 솜야바타르 청장, 40학교 발더르지 발강 교장, 신미래 청소년 지원연합의 엥흐바야르 절바야르, 광주시 동구 임택 청장이 참석했다. 이후 청출어룸에서 진행된 협약식에서는 조선대, 광주광역시 동구 및 바양골구의 삼자 교류협약을 체결했다.

구체적인 협력사항은 국제교류, 교육 문화사업 협력·행정경험 및 노하우 전수, 교육 및 의료 등 전문분야 교류, 한국어 교육 및 프로그램 운영 협력 등이다

몽골 울란바토르시 바양골구 위치한 40학교는 지난 5월 민영돈 총장의 몽골 방문에서 교류협약을 체결하였으며 조선대에서 한국어 학습을 지원해 향후 한국으로의 유학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민영돈 조선대 총장은 "추운 날씨에도 조선대를 방문해준 몽골 바양걸구청장 일행과 40학교 관계자 등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향후 기관 간 교류를 활발히 해 나갈 것이며, 광주광역시 동구와 몽골 바양골구와 조선대의 교류를 통해 지역 발전과 교육발전을 이룰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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