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 "찬바람 부는 겨울…셀프 메디케이션 필수"

비타민C·D 복합제 '엘리나C' 등 다양한 품목 갖춰

동국제약 비타민C 등 제품군 (=동국제약 제공)

(서울=뉴스1) 김태환 기자 = 동국제약은 28일 겨울철을 맞아 '셀프 메디케이션'(Self-medication) 건강 관리를 위해 비타민C·D 복합제 '엘리나C', 고함량비타민 '메가비텐 액티브/프리미엄', 무기력증 개선 '마인트롤', 눈 영양 공급 '리클란 점안액' 등의 제품들을 추천했다.

비타민 제품인 엘리나C는 자극 없이 섭취할 수 있는 최적 용량의 비타민C 2000mg과 성인 기준 1일 충분섭취량으로 결핍 증상 없이 뼈 건강 관리가 가능한 수준의 비타민D 400IU를 동시에 섭취할 수 있다.

또 메가비텐 액티브와 프리미엄은 주성분으로 생체이용률을 높인 활성형 벤포티아민(비타민B1)을 고함량 100mg 함유해 육체 피로, 체력 저하, 구내염 등 개선에 효과적이다.

평소 건강관리에 필요한 비타민B2·B3·B5·B6·B7·B9·B12 등과 집중력 향상에 좋은 콜린, 대사질환에 도움이 되는 이노시톨까지 총 10가지 고함량 비타민B군이 최적의 함량으로 들어 있다.

항산화 비타민 C와 E, 셀레늄, 면역력 향상을 위한 비타민 D와 아연, 에너지 생성을 돕는 코큐텐, 마그네슘, UDCA, 감마오리자놀까지 총 19가지 성분을 포함하고 있어 만성피로와 에너지 소모가 많은 현대인들의 건강 관리에 도움을 준다.

특히 동국제약은 수면장애에도 도움으로 주는 제품을 갖고 있다. 겨울 일조량이 줄면 호르몬인 세로토닌이 감소하는데, 세로토닌 감소는 코티솔(Cortisol) 분비를 증가시켜 수면 장애와 우울감, 무기력증을 유발한다.

동국제약 마인트롤은 코티솔의 분비 조절을 통해 무기력증을 개선해주는 일반의약품이다. 주성분은 유럽에서 '해피 허브'라고 불리는 '세인트존스워트(St. John’s Wort)'의 꽃과 잎으로 임상 결과 수면 장애 개선 효과를 입증했다.

회사 측은 "건조한 안구관리에 '리클란 점안액', 알러지성 비염에 '코앤텍' 등 겨울철 건강관리에 필요한 제품을 갖추고 있다"며 "겨울은 춥고 건조한 날씨 탓에 개인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우므로 건강관리에 더욱 주의를 필요로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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