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 폭설에 비닐하우스 무너질 때…곡성군 의원들은 제주도 연수 '눈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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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곡성군의회 의원들과 사무국 직원들이 역대급 폭설이 내린 기간 제주도 연수를 다녀온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눈총을 받고 있다.
28일 곡성군의회에 따르면 지난 21일~23일 곡성군의원 7명, 의회 공무원 10명, 공무직과 기간제 직원 4명 등 21명이 제주도 연수를 다녀왔다.
당초 연수기간은 21~23일 2박3일이었는데 역대급 폭설에 항공기가 결항되면서 하루 더 제주도에 머물렀다.
폭설을 인지했음에도 의원들과 의회 직원들은 제주도 연수를 강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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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기 결항으로 하루 더 체류
(곡성=뉴스1) 김동수 기자 = 전남 곡성군의회 의원들과 사무국 직원들이 역대급 폭설이 내린 기간 제주도 연수를 다녀온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눈총을 받고 있다.
28일 곡성군의회에 따르면 지난 21일~23일 곡성군의원 7명, 의회 공무원 10명, 공무직과 기간제 직원 4명 등 21명이 제주도 연수를 다녀왔다.
당초 연수기간은 21~23일 2박3일이었는데 역대급 폭설에 항공기가 결항되면서 하루 더 제주도에 머물렀다.
이번 연수는 예산 1733만원이 투입됐으며, 둘째날(22일) 오전 풍력발전소 견학을 제외한 대부분 일정이 폭설로 취소됐다.
폭설을 인지했음에도 의원들과 의회 직원들은 제주도 연수를 강행했다.
광주·전남에는 지난 22일~24일 역대급 눈폭탄이 쏟아지면서 기록적인 적설량을 남겼다.
곡성군은 이 기간 누적 적설량이 입면 46.3㎝, 나머지 지역에서도 30㎝에 가까운 눈이 쌓이면서 시설물 피해를 입었다.
비닐하우스 7동과 축사 20동 등 총 26동이 파손되거나 무너진 것으로 파악됐다.
군의회는 사전 계획 수립과 일부 비용 등을 이유로 일정 취소는 어려웠다는 입장이다.
군의회 관계자는 "날씨예보를 확인했으나 이렇게 많은 눈이 내릴줄은 몰랐다"면서 "선진지 견학 연수는 지역 내 풍력발전소 건립을 위해 꼭 필요한 부분이었다. 비행기 비용 등을 사전 지불해 변경이 쉽지 않았다"고 말했다.
kd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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