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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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는 예산군 덕산면 산란계 농장에서 검출된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고병원성(H5N1형)으로 확인됐다고 28일 밝혔다.
26일 농장주의 신고를 받아 충남도 동물위생시험소가 H5형 AI 항원을 발견한 데 이어 농림축산검역본부 검사 결과 고병원성으로 최종 확진됐다.
도는 이 농장의 출입을 통제하고 전날까지 산란계 11만4703마리를 모두 살처분 완료했다.
충남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한 것은 천안 종오리농장, 홍성 가정 관상용조류에 이어 올가을 이후 세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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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는 예산군 덕산면 산란계 농장에서 검출된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고병원성(H5N1형)으로 확인됐다고 28일 밝혔다.
26일 농장주의 신고를 받아 충남도 동물위생시험소가 H5형 AI 항원을 발견한 데 이어 농림축산검역본부 검사 결과 고병원성으로 최종 확진됐다.
도는 이 농장의 출입을 통제하고 전날까지 산란계 11만4703마리를 모두 살처분 완료했다. 또한 반경 10㎞ 방역대 가금류 사육농가 25곳에 대한 정밀 검사를 하는 한편 내년 2월초까지 이 지역에 대한 소독·출입 통제 등 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충남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한 것은 천안 종오리농장, 홍성 가정 관상용조류에 이어 올가을 이후 세번째다.
홍성=서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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