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에 친척 살인 예고한 50대, 흉기 든 채 체포

노유정 2022. 12. 28.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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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에 친척을 살해하겠다고 알린 50대 남성이 흉기를 소지한 채 붙잡혔다.

28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동작경찰서는 살인예비 혐의를 받는 A씨(57)를 체포했다.

A씨는 지난 25일 오후 5시16분께 112에 전화해 서울 동작구 상도동에 있는 친척 B씨의 가게를 찾아가 그를 살해하겠다고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B씨와 가족을 대피시켰고 현장에 찾아온 A씨를 현행범 체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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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안 갚는다며 살인 예고
예고대로 친척 가게에 흉기 든 채 찾아와
28일 중 구속 여부 결정
/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경찰에 친척을 살해하겠다고 알린 50대 남성이 흉기를 소지한 채 붙잡혔다.

28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동작경찰서는 살인예비 혐의를 받는 A씨(57)를 체포했다.

A씨는 지난 25일 오후 5시16분께 112에 전화해 서울 동작구 상도동에 있는 친척 B씨의 가게를 찾아가 그를 살해하겠다고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B씨와 가족을 대피시켰고 현장에 찾아온 A씨를 현행범 체포했다. 당시 A씨는 흉기를 들고 있었다.

경찰은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고 28일 오후 구속 여부가 결정될 전망이다.
#살인 #112 #친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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