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식, '저주받은 왕세자'로 돌아온다… '청춘월담' 어떨까

이재현 기자 2022. 12. 28.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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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형식이 저주받은 왕세자로 변신한다.

tvN 새 월화드라마 '청춘월담'은 미스터리한 저주에 걸린 왕세자 '이환'과 하루아침에 일가족 살인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된 천재 소녀 '민재이'의 이야기를 그린다.

이환 역에는 배우 박형식, 민재이 역에는 전소니가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왕세자의 외로움이 느껴지는 이환의 모습 앞에 서가가 마치 문처럼 활짝 열려 있어 궁금증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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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형식이 저주받은 왕세자로 분한 티저 포스터가 공개돼 화제다. /사진=tvN 제공
배우 박형식이 저주받은 왕세자로 변신한다.

tvN 새 월화드라마 '청춘월담'은 미스터리한 저주에 걸린 왕세자 '이환'과 하루아침에 일가족 살인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된 천재 소녀 '민재이'의 이야기를 그린다. 이환 역에는 배우 박형식, 민재이 역에는 전소니가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날 공개된 티저 포스터에는 어두운 서고에서 후광이 비치는 이환의 모습이 담겼다. 서고 안에서 스산한 분위기를 풍기며 홀로 서 있는 이환의 모습 위로 '누구를 믿어야 하고 누구를 의심해야 하는가'라는 문구가 적혀 극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 일으킨다.

왕세자의 외로움이 느껴지는 이환의 모습 앞에 서가가 마치 문처럼 활짝 열려 있어 궁금증을 자아낸다.

지난 2010년 제국의아이들로 데뷔한 배우 박형식의 사극 출연으로 기대를 모으는 '청춘월담'은 오는 2023년 2월6일 첫방송된다.

이재현 기자 jhyune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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