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두 딸 공개했다…공연 중단하고 무릎꿇고 와락 "아빠가…"
2022. 12. 28. 15:31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가수 박진영이 두 딸을 공개했다.
박진영은 28일 "#JYPkids"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처음으로 행복했던 공연 중단♡ First ever pleasant show stoppage♡"라고 적고 영상을 공개했다.
최근 진행한 박진영 콘서트 현장이다. 박진영의 두 딸이 무대 위에 등장해 아빠에게 다가가는 모습. 딸들을 발견한 박진영은 웃음을 감추지 못했고, 딸들에게 달려가 무릎을 꿇고 꼭 끌어안아줬다. 객석에선 "귀여워"라는 탄성이 나왔다.
박진영은 딸들에게 "아빠, 노래 한번만 하고 갈게. 엄마한테 가 있어. 노래하고 갈게"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딸들은 아빠 박진영의 말을 듣고 무대 뒤로 퇴장했고, 다시 무대 가운데에 선 박진영은 "이 상태에서 갑자기 이별 감정을 잡아야 하니까"라고 말하며 웃었다.
박진영은 지난 2013년 9세 연하의 연인과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사진 = 박진영]-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