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범, ‘유희열의 스케치북’ 후속 ‘더 시즌즈’ 진행

정재우 2022. 12. 28.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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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가 '유희열의 스케치북'을 계승하는 2TV 새 음악 프로그램 '더 시즌즈'(THE SEASONS)를 기획했다고 28일 밝혔다.

'더 시즌즈'는 '유희열의 스케치북'과 마찬가지로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소개하며 뮤지션들과 여러 이야기들을 나누며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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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사업가 박재범. 모어비전 제공
 
KBS가 ‘유희열의 스케치북’을 계승하는 2TV 새 음악 프로그램 ‘더 시즌즈’(THE SEASONS)를 기획했다고 28일 밝혔다. 

KBS에 따르면 ‘더 시즌즈’는 ‘노영심의 작은 음악회’, ‘이문세쇼’, ‘이소라의 프로포즈’, ‘윤도현의 러브레터’, ‘이하나의 페퍼민트’, ‘유희열의 스케치북’으로 30여년간 이어져온 KBS 심야 음악 쇼의 명맥을 이어갈 전망이다.

‘더 시즌즈’는 ‘유희열의 스케치북’과 마찬가지로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소개하며 뮤지션들과 여러 이야기들을 나누며 진행된다.

한 해 동안 시즌 네 개를 선보이며, 시즌별로 다른 MC가 진행을 맡는다. 첫 MC는 가수 겸 사업가 박재범(35)이다.

한편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진행자였던 작곡가 유희열(51)이 표절 논란에 휩싸임에 따라 지난 7월22일 방송을 끝으로 종영했다.

정재우 온라인 뉴스 기자 wampc@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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