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라랜드' 감독 신작 '바빌론', 내년 2월 개봉

성민주 2022. 12. 28.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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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라랜드', '위플래쉬' 데이미언 셔젤 감독의 신작으로 기대를 모으는 영화 '바빌론'이 오는 2월 개봉한다.

'바빌론'은 황홀하면서도 위태로운 고대 도시 '바빌론'에 비유되던 할리우드에서 꿈 하나만을 위해 모인 사람들이 이를 쟁취하기 위해 벌이는 강렬하면서도 매혹적인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브래드 피트, 마고 로비, 디에고 칼바 등 할리우드 대세 배우들의 시너지로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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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성민주 기자] '라라랜드', '위플래쉬' 데이미언 셔젤 감독의 신작으로 기대를 모으는 영화 '바빌론'이 오는 2월 개봉한다.

'바빌론'은 황홀하면서도 위태로운 고대 도시 ‘바빌론’에 비유되던 할리우드에서 꿈 하나만을 위해 모인 사람들이 이를 쟁취하기 위해 벌이는 강렬하면서도 매혹적인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브래드 피트, 마고 로비, 디에고 칼바 등 할리우드 대세 배우들의 시너지로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28일 '바빌론' 측이 공개한 스틸 사진에는 찬란한 전성기를 누리는 당대 최고의 스타 ‘잭 콘래드’(브래드 피트 분)의 모습이 담겼다. 이어 당차게 야망을 좇는 배우 ‘넬리 라로이’(마고 로비 분)의 스틸은 마고 로비의 강렬한 연기 변신을 예고한다.

여기에 성공을 위해 한 걸음씩 나아가는 청년 ‘매니 토레스’(디에고 칼바 분)의 스틸은 영화의 또 다른 축으로 기대를 높인다.

그뿐만 아니라 펜 하나로 여론을 선도하는 칼럼리스트 ‘엘리노어 세인트 존’을 연기한 배우 진 스마트의 스틸은 강한 아우라를 발산하며 시선을 사로잡고, 트럼펫 연주자 ‘시드니 팔머’를 연기한 조반 아데포롯, ‘레이디 페이 주’ 역의 리 준 리의 모습을 담은 스틸은 극의 몰입을 끌어낼 것으로 기대를 높인다.

또한 카지노의 보스 ‘제임스 맥케이’로 새로운 변신을 꾀한 토비 맥과이어의 모습까지 공개돼 한층 뜨거운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성민주 기자 smj@tvreport.co.kr /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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