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이웃사랑 성금 70억 원 기탁… ‘희망나눔 1000억 클럽’ 가입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2022. 12. 28. 15: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롯데가 희망나눔캠페인 '1000억 클럽'에 이름을 올렸다.

롯데는 28일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사랑 성금 70억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롯데는 1999년부터 24년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총 1048억 원의 성금을 기탁해 인증패를 수여할 예정이다.

이갑 롯데지주 커뮤니케이션 실장은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사회 문제 해결을 돕기 위한 근본적인 지원 방안을 강구해 가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롯데가 희망나눔캠페인 ‘1000억 클럽’에 이름을 올렸다.

롯데는 28일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사랑 성금 70억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성금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 가정과 긴급 도움이 필요한 사회적 약자 돌봄 사업 등에 쓰일 예정이다.

롯데는 1999년부터 24년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총 1048억 원의 성금을 기탁해 인증패를 수여할 예정이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기업의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장기간의 진정성 있는 노력을 펼쳐 온 법인 고액기부자에게 올해부터 인증패를 수여한다.

롯데는 기부금 전달 외에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6년부터 구세군과 함께 아동복지시설 및 취약계층 가정의 난방을 지원하는 ‘마음온도 37도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 재난·재해로 불편을 겪는 지역 주민들을 위해 10억 원 규모에 달하는 구호 물품을 지원하기도 했다.

이갑 롯데지주 커뮤니케이션 실장은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사회 문제 해결을 돕기 위한 근본적인 지원 방안을 강구해 가겠다”고 말했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