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광주 입성’ 아사니, “선택 틀리지 않았단 걸 보여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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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시즌을 프로축구 K리그1(1부)에서 시작하는 광주FC가 알바니아 특급 윙어 자시르 아사니(27)를 영입했다.
2017/18시즌에는 FK 파르티자니 티라나(알바니아)에 입단해 유로파 컨퍼런스리그와 챔피언스리그 등 유럽 무대에서도 준수한 활약을 펼치는 등 팀 내 주전으로 자리 잡았다.
아사니는 "아시아에서의 첫 도전을 1부리그에서 새로운 도약을 노리는 광주에서 시작하게 돼 기쁘다"며 "나를 영입한 광주의 선택이 틀리지 않았음을 실력으로 보여주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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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 하상우 기자 = 새 시즌을 프로축구 K리그1(1부)에서 시작하는 광주FC가 알바니아 특급 윙어 자시르 아사니(27)를 영입했다.
광주는 28일 "팀 공격을 이끌 알바니아 출신 공격수 아사니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175cm, 68kg의 신체조건을 지닌 아사니는 빠른 스피드와 드리블 돌파, 공간 침투가 장점인 측면 공격수로 세컨 스트라이커까지 소화할 수 있다.
아사니는 2013/14시즌 마케도니아 최상위 리그인 FK 바르다르에서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 2014/15시즌, 2015/16시즌 팀의 리그 2연패에 기여하며 주목받았고, 가능성을 인정받아 북마케도니아와 알바니아 연령별 대표팀에 소집되기도 했다.
2017/18시즌에는 FK 파르티자니 티라나(알바니아)에 입단해 유로파 컨퍼런스리그와 챔피언스리그 등 유럽 무대에서도 준수한 활약을 펼치는 등 팀 내 주전으로 자리 잡았다. 이후 스웨덴, 헝가리 리그를 경험한 아사니는 광주를 통해 아시아 무대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아사니는 "아시아에서의 첫 도전을 1부리그에서 새로운 도약을 노리는 광주에서 시작하게 돼 기쁘다"며 "나를 영입한 광주의 선택이 틀리지 않았음을 실력으로 보여주겠다"고 밝혔다.
STN스포츠=하상우 기자
hsw326@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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