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동성 딸 배수진 “방송 반응에 기분 안 좋아”
김도곤 기자 2022. 12. 28. 15:22
방송인 배동성 딸 배수진이 최근 출연한 방송 반응에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배수진은 27일 방송된 채널S ‘진격의 언니들-고민커트살롱’(이하 진격의 언니들)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배수진은 자신을 ‘금수저’라고 부르는 주위 사람들 대해 불편한 기색을 보였다. 자신은 금수저가 아니라고 주장했다. 또한 하고 싶은 것이 많다보니 한달 대출이자만 100만 원이라고 밝혔다.
이에 MC 박미선은 “금수저 맞다. 어렸을때 돈 걱정 없이 살았잖아”라고 반응했다. 또한 장영란 역시 “난 평생을 비호감으로 살았다”라며 현재 배수진이 받고 있는 비판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볼 것을 권했다.
배수진은 SNS를 통해 “여러분 제가 이번에 방송 촬영을 오랜만에 나가게되었는데요. 방송이 나기기 전부터 안 좋은 기사나 안 좋은 말들을 보니 기분이 좋지 않네요. 그냥 재밌게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부탁했다.
한편 배수진은 방송인 배동성의 딸로 현재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이다.
김도곤 온라인기자 kim2010@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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