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장중 낙폭 확대해 2280선 횡보

장윤서 기자 2022. 12. 28.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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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장중 낙폭을 확대해 2280선에서 횡보하고 있다.

28일 오후 3시 15분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52.58포인트(2.25%) 내린 2280.22를 기록 중이다.

코스피 시총 상위 종목 중에서는 삼성바이오로직스를 제외하고 전부 내림세다.

코스닥지수도 전일보다 12.31포인트(1.75%) 내린 691.88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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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코스피가 약 2개월 만에 장중 2300선 아래로 떨어진 28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36.34포인트(1.56%) 내린 2296.45에, 코스닥은 4.95포인트(0.70%) 내린699.24에, 원·달러환율은 0.1원 오른 1271.5원에 출발했다. 2022.12.28/뉴스1

코스피지수가 장중 낙폭을 확대해 2280선에서 횡보하고 있다.

28일 오후 3시 15분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52.58포인트(2.25%) 내린 2280.22를 기록 중이다.

코스피 시총 상위 종목 중에서는 삼성바이오로직스를 제외하고 전부 내림세다. 삼성전자, LG에너지솔루션, SK하이닉스, LG화학, 삼성SDI, 현대차, NAVER 등이 일제히 내림세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은 홀로 1조601억원어치를 사들이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981억원, 8157억원어치를 팔아치우고 있다.

코스닥지수도 전일보다 12.31포인트(1.75%) 내린 691.88을 기록 중이다.

이날 국내 증시 하락은 배당락 영향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배당락일에는 주식을 매수해도 현금배당을 받을 권리가 없어 시가총액이 감소하고 지수도 하락하는 경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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