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교육청, 지방교육재정 평가 우수기관

[무안=뉴시스] 류형근 기자 = 전남도교육청이 2022년 지방교육재정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도교육청은 교육부 주관 '2022년 지방교육재정 분석 평가'에서 학교회계 우수사례에 뽑혀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도교육청은 학교회계 목적사업비 교부방식 개선, 단위학교 이·불용액 최소화를 통해 재정운영의 건전성을 확보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학교회계의 자율성과 책임을 강화했으며 학교기본운영비로 통합지원이 가능한 목적사업비를 점진적으로 확대했다.

단위학교 목적사업비 교부계획을 연초에 일괄 통보해 본예산에 편성해 예측 가능한 행정을 구현했으며 재정집행 중간점검 실시 후 연내 집행 가능한 예산 재편성, 세입경정을 통한 예산현액 조정, 학교별 이·불용률 2%이하 추진 등을 위해 노력했다.

도교육청 박영수 행정국장은 "지방교육재정을 건전하고 효율적으로 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아이들의 미래교육을 효율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재정적 기반을 더욱 탄탄히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gryu77@newsis.com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