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소방본부, 설 명절 대비 화재예방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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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소방본부는 내년 설 명절을 대비해 도내 다중이용시설 등 화재 취약대상에 대한 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따.
오는 30일부터 내년 1월 20일까지 진행되는 화재예방대책의 주요 추진사항은 ▲다중이용시설 등 화재안전조사 ▲화재 취약대상 소방관서장 현장지도 강화 ▲쪽방촌 등 주거 취약시설 지도방문 ▲겨울철 난방용품 안전관리 강화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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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이동민 기자 = 전북소방본부는 내년 설 명절을 대비해 도내 다중이용시설 등 화재 취약대상에 대한 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따.
전북소방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7~2021) 설 명절기간 동안 발생한 화재는 총 99건으로 1명이 다치고 16억 6600여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화재의 주 원인은 부주의가 가장 많았다.
오는 30일부터 내년 1월 20일까지 진행되는 화재예방대책의 주요 추진사항은 ▲다중이용시설 등 화재안전조사 ▲화재 취약대상 소방관서장 현장지도 강화 ▲쪽방촌 등 주거 취약시설 지도방문 ▲겨울철 난방용품 안전관리 강화 등이다.
특히, 설 연휴기간 고향집에 주택용 소방시설과 자동확산 소화기 설치 캠패인 등을 추진해 주거시설 화재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최민철 전북소방본부장은 “철저한 예방대책을 통해 설 연휴기간 도내 단 한 건의 화재 사망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iamdongm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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