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행안부 지방세외수입 운영실적평가서 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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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곡성군은 2022년 '지방세외수입 운영실적 분석 및 진단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곡성군은 세외수입 체납 징수 전담 조직을 따로 운영한 부분과 연초에 지방세외수입 체납액 징수 종합계획을 세워 단계적으로 체납액 징수를 추진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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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뉴스1) 서순규 기자 = 전남 곡성군은 2022년 '지방세외수입 운영실적 분석 및 진단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기관 표창과 함께 재정 인센티브(교부세) 3500만원을 확보했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2015년부터 매년 전국 243개의 광역·기초지자체의 세외수입 부과·징수 운영실적을 진단·평가해 시상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전국 지자체를 인구와 재정 현황에 따라 14개 그룹으로 나눠 전체 세외수입 징수율, 체납 세외수입 징수율, 사업수입 확보 노력도, 과태료 징수 노력도 등 정량평가와 지자체 자구 노력도, 목표 달성도, 우수사례 등 정성평가를 종합했다.
곡성군은 세외수입 체납 징수 전담 조직을 따로 운영한 부분과 연초에 지방세외수입 체납액 징수 종합계획을 세워 단계적으로 체납액 징수를 추진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분석했다.
또한 과년도 이월체납액과 금년도 체납액에 대해 꾸준한 징수 활동을 전개한 점도 높이 평가됐다.
군 관계자는 "지방세외수입은 지방세와 함께 지방재정 운영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방세외수입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적극적인 징수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s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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