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시대 '혼천시계' 260년 만에 복원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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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대표 실학자인 홍대용이 만든 천문시계 '혼천시계'가 260년 만에 실물로 복원됐습니다.
국립중앙과학관은 조선 후기 천문시계인 혼천시계에 대한 문헌과 현존하는 기계식 시계 등을 분석한 뒤 복원 모델 실험 등을 거쳐 원형에 충실하게 복원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국립중앙과학관은 복원한 혼천시계를 내년 봄부터 전시하고, 관람객이 핵심 원리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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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대표 실학자인 홍대용이 만든 천문시계 '혼천시계'가 260년 만에 실물로 복원됐습니다.
국립중앙과학관은 조선 후기 천문시계인 혼천시계에 대한 문헌과 현존하는 기계식 시계 등을 분석한 뒤 복원 모델 실험 등을 거쳐 원형에 충실하게 복원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복원된 혼천시계는 천체의 운행을 통해 날짜와 시각을 알려주는 혼천의에 추의 힘으로 작동하는 자명종을 연결한 방식입니다.
국립중앙과학관은 복원한 혼천시계를 내년 봄부터 전시하고, 관람객이 핵심 원리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YTN 양훼영 (hw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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