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내년 정부예산 2577억원 확보…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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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괴산군은 내년 정부예산 2577억원을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
군은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에 따라 실질 총지출 증가율 5.2%에도 불구하고 국회 심의 과정에서 화양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등 4건, 15억원을 추가로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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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괴산군은 내년 정부예산 2577억원을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
군은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에 따라 실질 총지출 증가율 5.2%에도 불구하고 국회 심의 과정에서 화양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등 4건, 15억원을 추가로 확보했다.
내년 주요 신규사업은 ▲도정지구 풍수해생활권(9억원) ▲보강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12억원) ▲화양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4억원) ▲덕평 농어촌마을하수도(4억원) 정비사업과 ▲감물 세대공감 이음 프로젝트(10억원) ▲문당지구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3억원) 등 21건, 322억원이다.
주요 현안 계속사업은 ▲중리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25억원) ▲신월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25억원) ▲청안 반다비국민체육센터 건립(32억원) ▲괴산읍 농촌중심지활성화(22억원) ▲칠성면 농촌중심지활성화(44억원) ▲김치원료 공급단지 구축사업(46억원) ▲부흥 소규모공공하수도 건설사업(97억원) 등이다.
송인헌 군수는 "이번 정부예산 확보로 민선 8기 지역 발전의 원동력을 얻었다. 이를 발판으로 군민의 의지를 모아 사회적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고 희망의 길을 열어 천리를 달려가는 여기천리(與騎千里)의 뜻으로 군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sw6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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