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권 대학생과 함께하는 국립박물관단지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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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국립박물관단지 건립을 위해 구성한 '국립박물관단지 제1기 대학생 참여단'의 활동 결과 발표회를 28일 개최했다.
'대학생 참여단'은 국립박물관단지 건립과정에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정책 제안에 함께 참여하는 모임으로, 충청권 4개 대학교(충남대, 충북대, 홍익대, 한국전통문화대)에 재학 중인 건축 전공자 9명으로 구성됐으며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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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국립박물관단지 건립을 위해 구성한 '국립박물관단지 제1기 대학생 참여단'의 활동 결과 발표회를 28일 개최했다.
'대학생 참여단'은 국립박물관단지 건립과정에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정책 제안에 함께 참여하는 모임으로, 충청권 4개 대학교(충남대, 충북대, 홍익대, 한국전통문화대)에 재학 중인 건축 전공자 9명으로 구성됐으며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 활동했다.
이날 발표회에서는 대학생 참여단은 그동안 국립박물관단지 건립사업의 설계와 시공과정에 참여하면서 느낀 소감과 건축물의 외관, 동선 및 설비계획 등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제안했다.
국립박물관단지는 다양한 분야의 개별 국립박물관을 한 곳에 집적화한 새로운 형태의 문화시설로 어린이박물관, 도시건축박물관, 디자인박물관, 디지털문화유산센터, 국가기록박물관 등 총 5개의 개별박물관이 건립되며, 2027년까지 총사업비 약 4400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행복청은 올해 대학생 참여단의 시범 운영결과를 토대로 보완이 필요한 사항을 개선해 내년 지역과 전공, 역할 범위를 확대한 제2기 대학생 참여단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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