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우림♥’ 김연아, 결혼 후 입이 귀에 걸렸네‥추위 녹인 화사함

[뉴스엔 이해정 기자]

전 피겨스케이팅 선수 김연아가 아름다운 미모로 겨울의 추위를 녹였다.

김연아는 12월 28일 오후 개인 SNS를 통해 근황을 공개했다.

사진 속 김연아는 명품 브랜드 D사의 가방을 메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검은색 티셔츠에 날씬한 다리 라인을 드러낸 팬츠, 짧은 크롭 재킷을 착용한 김연아는 인형 같은 자태로 눈길을 끈다. 특히 결혼 후 더욱 밝아진 표정이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한다.

김연아는 지난 10월 포레스텔라 멤버 고우림과 결혼했다. 두 사람은 2018년 올댓스케이트 아이스쇼에서 첫 만남을 가진 후 3년간 교제 끝에 부부의 연을 맺었다.

한편 김연아는 현재 크리스찬 디올 뷰티 앰버서더로 활동 중이며, 결혼식에서도 같은 브랜드의 로션, 크림, 파우치 등을 직접 구매해 하객 답례품으로 선물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김연아 남편 고우림이 속한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는 지난 22일 첫 번째 싱글앨범 '[The Bloom : UTOPIA] The Borders of Utopia'를 발매했다.

(사진=김연아 SNS)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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