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중국발 여행객, 매우 조심해야"…입국시 검사 의무화 시사

정윤미 기자 2022. 12. 28.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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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새 변이 '오미크론'(Omicron) 감염자가 전 세계 곳곳에서 확인되면서 필리핀이 28일(현지시간) 국경 장벽을 강화하고 나섰다. ⓒ 로이터=뉴스1 ⓒ News1 박재하 기자

(서울=뉴스1) 정윤미 기자 = 자이메 바우티스타 필리핀 교통부 장관이 28일(현지시간) 최근 코로나19 확진자수가 급증하고 있는 중국에서 국내 들어오는 여행객을 받을 때는 "매우 조심해야 한다"고 말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바우티스타 장관은 이날 취재진에게 중국발 입국 여행객에게 진단 검사 의무와 같은 조치를 부과할 것이며 입국을 전면 금지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younm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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