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행안부특별교부세 42억원 확보…문화·체육 분야 투입

임채두 2022. 12. 28.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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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시는 행정안전부 2차 특별교부세 42억원을 확보, 재난 예방 사업과 지역 현안 사업에 속도를 낼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시는 성당포구 농악전수교육관 건립, 서동시장 문화공간 조성 사업, 유스호스텔 기능보강 사업, 금마 축구공원 기능보강 사업 등에 26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지역 정치권의 지원으로 의미 있는 성과를 끌어냈다"며 "앞으로도 지역에 필요한 사업이 탄력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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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청 [연합뉴스 자료사진]

(익산=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전북 익산시는 행정안전부 2차 특별교부세 42억원을 확보, 재난 예방 사업과 지역 현안 사업에 속도를 낼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시는 성당포구 농악전수교육관 건립, 서동시장 문화공간 조성 사업, 유스호스텔 기능보강 사업, 금마 축구공원 기능보강 사업 등에 26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또 국가식품클러스터 내부 도로 염수분사장치 설치, 황등면 보삼마을 우수관로 정비사업 등에 16억원이 쓰인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지역 정치권의 지원으로 의미 있는 성과를 끌어냈다"며 "앞으로도 지역에 필요한 사업이 탄력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d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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