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화양지구 재해위험 정비…국비 60억원 확보"

전창해 2022. 12. 28.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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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괴산군은 행정안전부 주관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대상에 청천면 화양지구가 추가 선정돼 국비 60억원을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

군 관계자는 "정비 사업이 완료되면 집중 호우 때 화양천 주변 주거지와 농경지 침수 피해를 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자연재해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괴산군 칠성면 도정지구와 사리면 보강지구도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대상에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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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연합뉴스) 전창해 기자 = 충북 괴산군은 행정안전부 주관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대상에 청천면 화양지구가 추가 선정돼 국비 60억원을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

괴산 화양지구 정비사업 상세도 [괴산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군은 2025년까지 국비를 포함한 120억원을 들여 청천면 송면리∼삼송리 구간 제방을 정비하고, 교량 2개소를 재가설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내년에 설계용역과 행정절차를 이행하고, 이듬해부터 공사를 시작한다.

군 관계자는 "정비 사업이 완료되면 집중 호우 때 화양천 주변 주거지와 농경지 침수 피해를 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자연재해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괴산군 칠성면 도정지구와 사리면 보강지구도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대상에 선정된 바 있다.

jeon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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