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 안전하게"…전북소방본부, 화재예방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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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소방본부는 오는 30일부터 1월20일까지 설 명절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주요 추진사항은 △다중이용시설 화재안전조사 △화재 취약대상 현장지도 강화 △쪽방촌 등 주거 취약시설 지도방문 △겨울철 난방용품 안전관리 강화이다.
특히 설 연휴기간 주택용 소방시설과 자동확산 소화기 설치 캠페인을 추진해 주거시설 화재예방에 대해 집중 점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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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소방본부는 오는 30일부터 1월20일까지 설 명절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도내 숙박시설 1509개소, 물류창고 94개소, 운수시설 92개소, 전통시장 59개소 등 총 1988개소다.
주요 추진사항은 △다중이용시설 화재안전조사 △화재 취약대상 현장지도 강화 △쪽방촌 등 주거 취약시설 지도방문 △겨울철 난방용품 안전관리 강화이다.
특히 설 연휴기간 주택용 소방시설과 자동확산 소화기 설치 캠페인을 추진해 주거시설 화재예방에 대해 집중 점검할 방침이다.
최민철 전북소방본부장은 "철저한 화재예방대책 추진을 통해 명절 연휴기간 단 한건의 화재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근 5년간 전북지역에서는 설 명절기간 99건의 화재로 1명이 다치고 16억66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kyohy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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