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호 태백시장 "내일이 더 좋은 태백시 만들겠다"

배연호 2022. 12. 28.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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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호 태백시장은 28일 "내일이 더 좋은 태백시, 시민이 행복한 태백시, 삶과 활력이 넘치는 태백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2023년 신년사에서 "2023년 예산 5천억 원시대로 임기 내 2조 원 예산 확보의 첫발을 내디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시장은 "시정 운영의 가장 큰 힘인 시민 여러분의 손을 잡고, 시민 여러분과 함께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위해 시민 여러분만 바라보고 온 힘을 쏟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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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신년사…"황소처럼 뚝심 있고 거침없이 정진"
이상호 태백시장 [태백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태백=연합뉴스) 배연호 기자 = 이상호 태백시장은 28일 "내일이 더 좋은 태백시, 시민이 행복한 태백시, 삶과 활력이 넘치는 태백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2023년 신년사에서 "2023년 예산 5천억 원시대로 임기 내 2조 원 예산 확보의 첫발을 내디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를 위해 도약하는 활력 넘치는 지역경제, 다이내믹 스포츠산업 도시로의 힘찬 도약, 지역특화 관광문화산업 적극 육성, 차별화된 교육·따뜻한 복지 도시·시민 중심 행복 도시 구현을 약속했다.

이철규(오른쪽) 국회의원과 현안 사업 협의하는 이상호 태백시장 [태백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이어 "시작한 일은 그만두거나 물러설 수 없음의 '기호지세'(騎虎之勢)의 강력한 추진력과 범처럼 노려보고 소처럼 걷는다는 '호시우보'(虎視牛步)의 자세로 황소처럼 뚝심 있고 거침없이 정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시정 운영의 가장 큰 힘인 시민 여러분의 손을 잡고, 시민 여러분과 함께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위해 시민 여러분만 바라보고 온 힘을 쏟겠다"고 다짐했다.

by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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