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자고 나면 순위 요동… 맨유·첼시 승리 합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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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가 래시퍼드의 1골 1도움 맹활약을 앞세워 노팅엄을 3-0으로 완파했습니다.
리그 3연패에 빠졌던 첼시는 본머스를 잡고 반등에 나섰습니다.
자고 나면 순위가 요동치는 영국 프리미어리그 소식, 김종성 기자입니다.
3연패에서 벗어난 첼시는 8위로 올라서며 상위권 진입을 위한 도전을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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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맨유가 래시퍼드의 1골 1도움 맹활약을 앞세워 노팅엄을 3-0으로 완파했습니다. 리그 3연패에 빠졌던 첼시는 본머스를 잡고 반등에 나섰습니다. 자고 나면 순위가 요동치는 영국 프리미어리그 소식, 김종성 기자입니다.
[기자]
에릭센이 낮게 올린 코너킥을 곧장 때려 선제골을 만든 래시퍼드.
골키퍼가 반응하지 못할 정도로 강한 슛이었습니다.
맨유는 놀라운 패스 플레이로 한 점 더 달아났습니다.
단 5번의 패스로 노팅엄 골문을 강제 개방했습니다.
마르시알의 정확한 슈팅은 물론 노팅엄의 수비를 벗겨낸 래시퍼드의 발재간도 함께 빛났습니다.
후반 프레드의 쐐기골로 승리를 챙긴 맨유는 한 경기를 더 치른 토트넘을 1점차로 추격하며 4위권 진입을 눈앞에 뒀습니다.
<에릭 텐 하흐/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
"선수들 그리고 우리 팀이 다른 모든 팀들과 경쟁할 수 있는 충분한 능력을 갖고 있다고 확신합니다."
첼시 스털링의 패스가 본머스 문전으로 향하자 하베르츠가 오프사이드 트랩을 깨고 몸을 던져 골로 연결합니다.
첫 골의 주인공 하베르츠는 혼전 상황에서 마운트에게 슈팅 기회를 만들어줬고, 마운트는 절묘하게 휘는 강슛으로 골망을 출렁였습니다.
3연패에서 벗어난 첼시는 8위로 올라서며 상위권 진입을 위한 도전을 시작했습니다.
4위 토트넘부터 8위 첼시까지 승점차는 단 6점에 불과합니다.
자고 일어나면 순위가 요동치는 프리미어리그.
챔피언스리그 진출 티켓이 걸린 4위권 진입 경쟁은 새해 더 뜨겁게 달아오를 전망입니다.
연합뉴스TV 김종성입니다.
goldbell@yna.co.kr
#맨유 #래시퍼드 #첼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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