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우정청, 자립준비청년에게 희망장학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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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방우정청(청장 김꽃마음)은 28일 전북청 회의실에서 자립준비청년 4명에게 희망장학금 각 150만원씩 600만원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우체국FC 가치나눔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도내 우체국FC와 고객들이 가정집, 사무실 서랍속 등에 방치되고 있는 동전을 모아 기증한 기금으로 보호시설을 떠나 홀로서기에 나서는 청년들의 자립준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장학금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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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자립준비청년 4명에게 각 150만원씩 600만원 지원
[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전북지방우정청(청장 김꽃마음)은 28일 전북청 회의실에서 자립준비청년 4명에게 희망장학금 각 150만원씩 600만원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자립준비청년은 아동양육시설과 공동생활가정, 가정위탁등의 보호를 받다가 만 18세이후 보호가 종료돼 홀로서기에 나서는 청년을 말한다.
이날 전북우정청이 마련한 자립준비청년 희망장학금 지원사업은 우체국인프라를 활용한 공적역할 수행과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 역할 강화를 위해 올해 새롭게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우체국FC 가치나눔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도내 우체국FC와 고객들이 가정집, 사무실 서랍속 등에 방치되고 있는 동전을 모아 기증한 기금으로 보호시설을 떠나 홀로서기에 나서는 청년들의 자립준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장학금을 지원한다.
김꽃마음 전북지방우정청장은 “평소 가치를 인정받지 못해 방치되는 동전이 어려운 환경에서 홀로서기에 나서는 청년들에게 도움이 돼 그 가치가 빛나는 계기가 됐디"며 앞으로도 우체국이 공적역할을 충분히 수행하여 국민 행복 메신저, 국민 곁의 우체국이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자립준비청년 희망장학금 지원사업’은 내년에 우체국FC 뿐만아니라 참여를 희망하는 우체국 직원들까지 확대해 운영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le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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