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윈터 페스티벌 9516억 완판···내년 ‘소비촉진기획총괄반’ 신설

이현호 기자 2022. 12. 28.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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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는 내년부터 동행축제 등 대규모 소비 촉진 행사를 체계적·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소비촉진기획총괄반을 신설했다고 28일 밝혔다.

소비촉진기획총괄반은 소상공인정책관 소속 7명으로 구성한다.

소비촉진기획총괄반은 중기부 산하 공공기관과 지자체, 대기업 등이 주관하는 판매·촉진 행사 때도 협업할 예정이다.

윈·윈터 페스티벌은 온·오프라인 대규모 판촉 행사를 통해 소비를 촉진하고 소상공인의 경제 활력을 높이기 위한 행사로 지난 16~25일 열흘간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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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중소벤처기업부
[서울경제]

중소벤처기업부는 내년부터 동행축제 등 대규모 소비 촉진 행사를 체계적·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소비촉진기획총괄반을 신설했다고 28일 밝혔다. 소비촉진기획총괄반은 소상공인정책관 소속 7명으로 구성한다.

소비촉진기획총괄반은 중기부 산하 공공기관과 지자체, 대기업 등이 주관하는 판매·촉진 행사 때도 협업할 예정이다. 또 국내 행사를 진행하며 얻은 노하우를 기반으로 향후 동남아 등 해외 진출 판촉 행사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중기부가 최근 개최한 ‘한겨울의 동행축제 윈·윈터 페스티벌’ 집계 결과 최종 매출 실적이 9516억3000만 원에 달해 목표(80000억 원)를 19% 초과 달성했다.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한 매출이 4249억8000만 원, 지류 온누리상품권 판매액이 5266억5000만 원이다.

윈·윈터 페스티벌은 온·오프라인 대규모 판촉 행사를 통해 소비를 촉진하고 소상공인의 경제 활력을 높이기 위한 행사로 지난 16~25일 열흘간 진행됐다.

이현호 기자 hhle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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