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이연복, "방탄소년단 진과 친분, 집에 자주 놀러와"

김두연 기자 2022. 12. 28.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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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복 셰프가 방탄소년단 진과 나누고 있는 우정에 대해 공개했다.

28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이연복이 진과의 에피소드를 언급했다.

이날 이연복은 "진과 매우 친하다. 집에 자주 놀러 왔었다. 한동안 방문이 뜸했는데, 손자가 진이 보고 싶다고 하더라. 그래서 '언제 놀러 오냐'고 메시지를 보냈더니 그날 저녁 공연이 끝나자마자 화장도 안 고치고 사과머리 한 채로 집으로 찾아왔다"고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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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이연복 셰프가 방탄소년단 진과 나누고 있는 우정에 대해 공개했다.

28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이연복이 진과의 에피소드를 언급했다.

이날 이연복은 "진과 매우 친하다. 집에 자주 놀러 왔었다. 한동안 방문이 뜸했는데, 손자가 진이 보고 싶다고 하더라. 그래서 '언제 놀러 오냐'고 메시지를 보냈더니 그날 저녁 공연이 끝나자마자 화장도 안 고치고 사과머리 한 채로 집으로 찾아왔다"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어느 날은 진이 집에서 먹던 딸기가 매우 맛있다며 슬리퍼 차림으로 와서 딸기만 전해준 적도 있다. 또 작은 와인셀러를 보더니 그 자리에서 큰 사이즈로 선물해 줬다"고 통큰 우정을 설명해 부러움을 샀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dyhero213@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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