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래드 피트 전 여친’ 31살 여배우, 피트 데이비슨과 한달만에 결별 [해외이슈]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세계적 톱스타 브래드 피트(59)와 사귀었던 여배우 에밀리 라타이코프스키(31)가 미국 코미디언 피트 데이비슨(29)과 결별했다.
페이지식스는 27일(현지시간) “라타이코프스키와 데이비슨의 관계가 이미 끝났다”고 보도했다.
데이비슨은 지난달 라타이코프스키의 뉴욕 아파트를 찾아가 뜨겁게 포옹하며 열애설에 불을 붙였다. 내부자는 "데이비슨은 라타이코프스키를 웃게 만든다"면서 "그녀의 똑똑한 면도 사랑한다"고 전했다.
이어 NBA 뉴욕 닉스 경기장을 찾아 즐겁게 농구경기를 관람하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그러나 데이비슨은 배우 겸 감독 체이스 수이 원더스(26)와 데이트를 즐기며 라타이코프스키와 거리를 두는 모습이었다.
데이비슨은 화려한 연애 경력으로 유명하다. 가수 아리아나 그란데의 전 약혼자로도 유명한 그는 20살 연상 배우 케이트 베킨세일을 비롯해 마가렛 퀄리, 신디 크로포드의 딸인 모델 카이아 거버, '브리저튼' 주인공 피비 디네버, 킴 카다시안 등과 연애를 즐겼다.
라타이코프스키 역시 예술가 잭 그리어와 뜨겁게 키스를 나눈데 이어 ‘데이트 앱’을 다운받았다고 밝히는 등 새로운 남친 찾기에 나선 바 있다.
라타이코프스키는 지난 10월 영화제작자 세바스찬 베어-맥클라드를 상대로 결혼 4년만에 이혼소송을 제기했다. 맥클라드가 바람을 피운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슬하에 21개월된 아들 실베스터를 키우고 있다.
[사진 = 뉴욕 닉스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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