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서울, 부천서 GK 최철원 영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이 골키퍼 최철원을 영입했다.
FC 서울은 12월 28일 "최철원을 영입하며 더욱 안정되고 탄탄한 철벽 수문장 라인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골키퍼로서는 이상적인 194cm라는 큰 키를 바탕으로 공중볼에 강점이 있는 최철원은 안정감 있는 볼처리 능력뿐 아니라 선방 능력에서도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선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김재민 기자]
서울이 골키퍼 최철원을 영입했다.
FC 서울은 12월 28일 "최철원을 영입하며 더욱 안정되고 탄탄한 철벽 수문장 라인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골키퍼로서는 이상적인 194cm라는 큰 키를 바탕으로 공중볼에 강점이 있는 최철원은 안정감 있는 볼처리 능력뿐 아니라 선방 능력에서도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선수다.
최철원은 고창북고, 광주대를 거쳐 지난 2016년 프로에 데뷔했으며 현재까지 K리그 통산 124경기 출전 기록을 가지고 있다. 특히 2022시즌에는 K리그2에서 38경기에 출전해 총 7차례 '라운드 베스트 11' 에 선정되며 만개한 기량을 선보였다.
지난 11월 프로축구연맹에서 발표한 K리그2 2022시즌 누적 GK 선방지수 에서는 압도적인 차이로 1위를 차지하며 K리그 팬들의 주목을 받기도 했다.
새롭게 서울의 유니폼을 입게 된 최철원은 "서울 같은 빅클럽에서 뛰는 것을 꿈꿔왔었는데 이룰 수 있게 돼 기쁘다. 커리어 내내 K리그2에서만 뛰었는데 좋은 선수로 인정받기 위해서는 1부리그에서 활약을 보여줘야 한다고 생각했기에 이적을 결심하게 됐다"며 "서울이라는 빅클럽에 걸맞은 모습을 보일 수 있게 열심히 노력하겠다. 팬분들의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며 입단 소감을 전했다.
계약을 마무리한 최철원은 1월부터 진행될 동계훈련에 합류해 손발을 맞출 예정이다.(사진=FC 서울 제공)
뉴스엔 김재민 j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PL 재개’ 손흥민 첫 경기 평점6 “한동안 밝았다”
- ‘손흥민 풀타임’ 토트넘, 브렌트포드 원정서 극적 2-2 無
- ‘손흥민 선발’ 토트넘, 브렌트포드 역습에 일격..전반 0-1
- ‘손흥민 선발 출격’ 토트넘 EPL 재개, 브렌트포드전 라인업
- 지소연, A매치 최다 골+손흥민 7번째 수상 “후배들이 그만하라고”(정희)
- 토트넘 재출발, 손흥민 브렌트포드전 선발 예상
- 류은규, 손흥민 같은 슈팅에 이영표도 극찬 “선수도 못 막아”(뭉쳐야2)
- 손흥민 쉬나? 콘테 “월드컵 차출 선수들 컨디션 최상 아냐”
- 손흥민 다시 출격, 토트넘 재출항 [EPL 와치]
- 김민재 밝힌 손흥민 호통·벤투 퇴장·황인범 차별‥월드컵 비화 대방출(유퀴즈)[어제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