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광주, 알바니아 출신 윙어 아사니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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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시즌 프로축구 K리그1(1부)에서 경쟁할 광주FC가 알바니아 출신 윙어 아사니(27)를 영입했다.
광주 구단은 28일 "팀 공격을 이끌 알바니아 출신 공격수 아사니를 데려왔다"고 발표했다.
이후 알바니아, 스웨덴, 헝가리 리그에서 뛴 아사니는 광주를 통해 아시아 무대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아사니는 "아시아에서의 첫 도전을 1부리그에서 새로운 도약을 노리는 광주에서 시작하게 돼 기쁘다"며 "나를 영입한 광주의 선택이 틀리지 않았음을 실력으로 보여주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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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아사니 "아시아 무대에서 첫 도전, 나의 능력 보여줄 것"
[서울=뉴시스] 박지혁 기자 = 새 시즌 프로축구 K리그1(1부)에서 경쟁할 광주FC가 알바니아 출신 윙어 아사니(27)를 영입했다.
광주 구단은 28일 "팀 공격을 이끌 알바니아 출신 공격수 아사니를 데려왔다"고 발표했다.
175㎝ 68㎏의 날렵한 신체 조건을 자랑하는 아사니는 빠른 스피드와 드리블, 공간 침투가 장점인 측면 공격수다. 왼발 킥이 좋고, 센스와 마무리 능력을 겸비했다는 평가를 듣는다.
알바니아 부모 사이에서 마케도니아 태생인 그는 2013~2014시즌 마케도니아 최상위 리그인 FK 바르다르에서 데뷔했다.
팀의 리그 2연패에 기여하며 주목 받았고, 가능성을 인정받아 북마케도니아, 알바니아 연령별 대표팀에서 뛰었다. 이후 알바니아, 스웨덴, 헝가리 리그에서 뛴 아사니는 광주를 통해 아시아 무대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아사니는 "아시아에서의 첫 도전을 1부리그에서 새로운 도약을 노리는 광주에서 시작하게 돼 기쁘다"며 "나를 영입한 광주의 선택이 틀리지 않았음을 실력으로 보여주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fgl7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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