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은 하나"…12월 극장가 '아바타2' 600만 관객 관통한 메시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SF 영화 '아바타: 물의 길'(이하 '아바타2',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가족의 사랑과 성장을 담은 보편적인 이야기로 공감을 일으키며 연말 유일한 가족 영화로 많은 관객들의 선택을 받고 있다.
압도적인 영상미에 더불어 가족의 이야기와 공감을 일으키는 메시지까지 '아바타2'가 많은 관객들의 눈시울을 자극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SF 영화 '아바타: 물의 길'(이하 '아바타2',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가족의 사랑과 성장을 담은 보편적인 이야기로 공감을 일으키며 연말 유일한 가족 영화로 많은 관객들의 선택을 받고 있다.
압도적인 영상미에 더불어 가족의 이야기와 공감을 일으키는 메시지까지 '아바타2'가 많은 관객들의 눈시울을 자극하고 있다.
군인 출신으로 엄격하다는 오해도 받지만 누구보다 가족을 늘 먼저 생각하는 아버지 제이크 설리(샘 워싱턴)와 강인한 어머니로 자녀들에게 무한한 사랑을 베푸는 네이티리(조 샐다나)의 모습은 전편인 '아바타'에서 보여진 두 사람의 모습보다 더욱 단단해지고 한층 성장한 면모를 보여준다.
두 사람이 위기 앞에서 가족들을 먼저 생각하는 모습, 바다로 터전을 옮기는 등의 용기 있는 행동은 관객들의 무한 공감을 얻는가 하면, 부모의 뜻대로 되지 않지만 부모를 생각하는 마음만큼은 누구보다 앞선 자녀들, 그리고 위기의 순간에 함께 성장해나가는 가족들의 모습은 많은 관객들에게 진한 여운을 남기고 있다.
이처럼 가족 중심의 메시지로 관객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선사하고 있는 '아바타2'는 올겨울, 가족들이 함께 볼 수 있는 유일한 영화로 연말을 더욱 훈훈하게 만들 예정이다.
'아바타: 물의 길'은 판도라 행성에서 제이크 설리와 네이티리가 이룬 가족이 겪게 되는 무자비한 위협과 살아남기 위해 떠나야 하는 긴 여정과 전투, 그리고 견뎌내야 할 상처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조 샐다나, 샘 워싱턴, 시고니 위버, 우나 채플린, 지오바니 리비시, 스티븐 랭, 케이트 윈슬렛, 클리프 커티스, 조엘 무어, CCH 파운더, 맷 제랄드 등이 출연했고 제임스 카메론이 메가폰을 잡았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송중기 여친설'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 미혼모→재력가 집안까지 무분별 추측으로 몸살
- 이선희, 딸과 함께 30억 받고 침묵했나…권진영 대표와의 '금전적 특수관계'
- '50억 재력가' 정숙, 방송 이후 '대소변 테러'까지 당했다고? 일상 '완전 붕괴'에 쎈 언니들 '육두문자' 외쳐
- 배성재 사기꾼 의혹 제기..일부 인정
- 박재현 “'서프라이즈' 출연료 100만원도 안돼...딸은 심장병 투병 중” ('근황올림픽')
- 지드래곤, '조카 바보' 어깨 올라가는 온가족 지원사격...조카도 'PO…
- [SC이슈] "세상이 억까" 이홍기, 최민환 빠진 첫 공연서 '피의 쉴드…
- [SC이슈] 박수홍♥김다예, 백일해 논란 사과에도 갑론을박 "'슈돌'은 …
- "40대 안믿겨" 송혜교, 핑클 이진과 또 만났다..주름하나 없는 동안 …
- 쯔양 '전 남친 착취 폭로' 그후 겹경사 터졌다 "1000만 다이아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