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70번 노선버스 신설...'김포골드라인 혼잡률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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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김포시는 내년 1월 2일부터 김포골드라인 증차 전 출퇴근 혼잡률 개선을 위해 시내버스 70번 노선을 신설·운행한다고 28일 밝혔다.
또한 시는 김포골드라인의 증차 전까지 대중교통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탑승 수요를 모니터링해 노선 확대 등을 검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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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김포시는 내년 1월 2일부터 김포골드라인 증차 전 출퇴근 혼잡률 개선을 위해 시내버스 70번 노선을 신설·운행한다고 28일 밝혔다.
70번 노선은 걸포북변역에서 김포공항역까지 5개 정류장만 정차하는 노선이다. 평일 출근(오전 6시부터 오전 9시30분)과 퇴근(오후 4시30분부터 오후 10시)시간대 15분 배차간격으로 운행하고 주말·공휴일은 운행하지 않는다.
정차역은 혼잡률이 높은 걸포북변역, 풍무역, 고촌역 정류소를 지나 신곡사거리~개화역 구간의 중앙버스 전용차로로 개화역, 김포공항역에 도착한다. 시는 정시성 확보와 운행시간 단축으로 효율성과 이용 편의성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또한 시는 김포골드라인의 증차 전까지 대중교통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탑승 수요를 모니터링해 노선 확대 등을 검토할 예정이다.
김병수 시장은 "70번 노선은 출퇴근 시간대 골드라인 이용수요 분산을 통해 혼잡률을 낮추고, 대중교통 이용 안정성 확보와 편리성 확충을 위해 신설된 만큼 많은 시민들의 불편사항이 조금이나마 개선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권현수 기자 khs@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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