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 24시 반려동물 용품점, 증권형 크라우드펀딩 진행

김유경 기자 2022. 12. 28.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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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 24시 반려동물 용품점을 운영하는 펫그라운드가 크라우디를 통해 증권형 크라우드펀딩을 진행한다.

펫그라운드는 무인 24시 반려동물 용품점을 가맹 형태로 운영하고 있는 스타트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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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 24시 반려동물 용품점을 운영하는 펫그라운드가 크라우디를 통해 증권형 크라우드펀딩을 진행한다.

펫그라운드는 무인 24시 반려동물 용품점을 가맹 형태로 운영하고 있는 스타트업이다. 사전 제품 검수, 다양한 PB상품 개발로 소비자들의 인정을 받아 현재 수도권 지역 40개 포함 전국 약 60개의 매장을 오픈하며 사업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이번 크라우드펀딩 프로젝트는 펫그라운드가 발행하는 채권에 투자하는 형태로, 투자자는 1인당 50만원부터 투자할 수 있다. 투자자는 원금과 이자 이외도 투자금액에 따라 △견생냥품 매장 선불 카드 △반려동물 용품 선물세트 △반려동물 건강검진 쿠폰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심정희 펫그라운드 대표는 "최근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가 약 1500만명에 육박할 정도로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어 반려인구의 증가와 함께 다양해진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양질의 반려동물 용품을 구매하고자 하는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는 추세"라며 "이번 크라우드펀딩을 자금 조달과 함께 견생냥품의 철학과 노력을 널리 알리는 계기로 삼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펫그라운드의 증권형 크라우드펀딩은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진행하는 '2022년 경기도 크라우드펀딩 연계 스타트업 지원 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

김유경 기자 yunew@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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