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옥천면에 18홀 대중제 골프장 조성 추진

조근영 2022. 12. 28. 14:4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해남군은 군청 상황실에서 에이치엠지힐스와 골프장 조성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에이치엠지힐스에서 해남군에 제출한 투자의향서에 따른 것이다.

에이치엠지힐수는 2025년까지 1천140억원을 투자해 해남군 옥천면 용동리 일원에 약 200만㎡의 18홀 대중제 골프장과 골프텔, 다양한 편의시설을 제공하는 클럽하우스 등을 지을 계획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해남군-에이치엠지힐스 협약
골프장 조성 투자협약 [해남군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해남=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전남 해남군은 군청 상황실에서 에이치엠지힐스와 골프장 조성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에이치엠지힐스에서 해남군에 제출한 투자의향서에 따른 것이다.

에이치엠지힐수는 2025년까지 1천140억원을 투자해 해남군 옥천면 용동리 일원에 약 200만㎡의 18홀 대중제 골프장과 골프텔, 다양한 편의시설을 제공하는 클럽하우스 등을 지을 계획이다.

고용인원은 130명 규모다.

특히 골프텔은 전지훈련 시에는 선수들과 관계자들 숙박시설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협약 체결에 따라 기업에서는 지역인재 채용과 지역생산품 구매, 관광객 유치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하기로 했다.

군은 사업 추진을 위한 행정 지원에 협력할 예정으로 골프장 조성으로 군민 건강은 물론 세수 확대와 골프인구 유입으로 지역 일자리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chogy@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