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나은병원 ‘응급의료기관평가’ 최우수 등급…인천지역 1위

함상환 기자 2022. 12. 28.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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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나은병원은 보건복지부가 발표하는 '2022년 응급의료기관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하며 인천지역 1위를 차지했다고 28일 밝혔다.

인천나은병원은 안전관리 적절성, 전원의 안정성, 중증응급환자 진료의 적절성, 응급의료 질 관리 체계의 적정성, 응급의료정보 신뢰도, 사회안전망 구축 등의 평가항목 등 법정 기준을 충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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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인천나은병원 제공)

[인천=뉴시스] 함상환 기자 = 인천나은병원은 보건복지부가 발표하는 ‘2022년 응급의료기관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하며 인천지역 1위를 차지했다고 28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이하 응급의료법)’에 따라 전국 지역응급의료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평가 결과를 발표하고 있으며, 이번 평가는 전국 총 123개 센터급 응급의료기관을 대상으로 2021~2022년 6월까지 진행됐다.

인천나은병원은 안전관리 적절성, 전원의 안정성, 중증응급환자 진료의 적절성, 응급의료 질 관리 체계의 적정성, 응급의료정보 신뢰도, 사회안전망 구축 등의 평가항목 등 법정 기준을 충족했다.

또 이번 평가로 질 높은 응급의료서비스 제공 및 응급의료기관의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고 있음을 인정받았다.

하헌영 병원장은 “이번 평가에서 인천 1위를 달성한 것은 응급실 의료진뿐만 아니라 모든 직원들이 열심히 하여 만들어낸 결과”라며 “직원들의 노고에 정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변함없이 최상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의료 인프라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 말했다.

한편 인천나은병원은 최첨단 인공관절 수술 로봇을 도입해 수술의 정확성과 안정성 있는 수술을 제공하고, 진단검사 자동화시스템을 도입해 다량의 검체를 정확하고 더 빠르게 검사하여 많은 환자들에게 제공한다.

나은병원 관계자는 "환자가 안전하고 더 편하게 치료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첨단 장비들을 계속 도입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sh335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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