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지애 "지난가을 가족들과 지낼 곳 구해, 일주일 후면…"
2022. 12. 28. 14:43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방송인 문지애 제주에서 일 년 살기에 도전한다.
27일 문지애는 "1월부터는 삶의 형태가 조금 달라질 것 같다"는 소식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소소한 일상을 담은 사진과 함께 그는 "오래된 계획이 있었는데 벌써 시간이 흘러 때가 됐다"며 "예전에 제주 한 달 살기를 했었는데 너무 좋은 기억으로 남아서 내년은 대부분의 시간을 제주에서 보낼 것 같다"고 알렸다.
"지난가을 가족들과 지낼 곳을 구했고, 아이와 함께 할 스케줄도 세워봤다"는 문지애는 "제주에서 시작하고픈 일도 되든 안 되든 꿈꿔본다"고 기대감을 드러내며 "일주일 후면 제주에서 자리를 잡고 있을 것"이라고 전한 뒤 글을 마무리했다.
문지애는 2006년 MBC 아나운서로 입사했으며 2013년 프리랜서로 전향했다. 전종환 MBC 아나운서와 2012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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