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 서울, 부천서 뛴 골키퍼 최철원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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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1 FC서울은 골키퍼 최철원(28)을 영입했다고 28일 밝혔다.
2016년 프로 데뷔한 최철원은 상무에서 군 복무한 시기 외엔 줄곧 K리그2 부천FC에서만 뛰다 팀을 옮겼다.
K리그 통산 124경기에 출전한 그는 2022시즌엔 38경기에 출전하며 7차례 라운드 베스트11에 선정됐고,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집계한 시즌 누적 골키퍼 선방지수에서 K리그2 전체 1위에 오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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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FC서울은 골키퍼 최철원(28)을 영입했다고 28일 밝혔다.
2016년 프로 데뷔한 최철원은 상무에서 군 복무한 시기 외엔 줄곧 K리그2 부천FC에서만 뛰다 팀을 옮겼다.
K리그 통산 124경기에 출전한 그는 2022시즌엔 38경기에 출전하며 7차례 라운드 베스트11에 선정됐고,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집계한 시즌 누적 골키퍼 선방지수에서 K리그2 전체 1위에 오르기도 했다.
서울 구단은 "최철원은 골키퍼로 이상적인 194㎝의 큰 키를 바탕으로 공중볼에 강점이 있고, 볼 처리와 선방 능력도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다"며 "최철원 영입으로 더 안정되고 탄탄한 철벽 수문장 라인을 구축했다"고 전했다.
최철원은 "FC서울 같은 빅클럽에서 뛰는 것을 꿈꿔왔었는데 이룰 수 있게 돼 기쁘다. 커리어 내내 K리그2에서만 뛰었는데 좋은 선수로 인정받으려면 1부리그에서 활약을 보여줘야 한다고 생각했기에 이적을 결심하게 됐다"며 "빅클럽에 걸맞은 모습을 보일 수 있게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ong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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