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옛 청사서 ‘2022 경기송년 컬처 페스타’ 개최

노진균 2022. 12. 28.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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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이 오는 31일 수원시 팔달구 옛 경기도청사에서 '2022 경기송년 컬처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경기를 밝혀라! 기회의 해가 뜬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한해의 마지막날 도민들에게 문화·예술활동의 기회를 제공하면서 옛 경기도청사 인근 상권을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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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민호 등 참석 송년음악회 및 도내 해넘이 명소 이원생중계로 해넘이 관람
경기도 광교신청사 전경. 사진=경기도

[파이낸셜뉴스 수원=노진균 기자]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이 오는 31일 수원시 팔달구 옛 경기도청사에서 ‘2022 경기송년 컬처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경기를 밝혀라! 기회의 해가 뜬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한해의 마지막날 도민들에게 문화·예술활동의 기회를 제공하면서 옛 경기도청사 인근 상권을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장소별로 ▲신관 1층 가족오락관, 콘텐츠 영상존 ▲(신관 2층) 경기둘레길 사진전, 도정 홍보공간 ▲(신관 4층) 클래식 음악회 ▲(구관 1층) 경기미술특별전 ▲(야외 잔디광장) 공연 및 레크리에이션, 그래피티 행사, 송년음악회, 해넘이 이원생중계, 소상공인 판매부스 운영 등을 만나볼 수 있다.

더불어 야외 잔디광장에서는 각종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오전에는 관객참여 공연 및 레크리에이션에 이어 국내 유명 그래피티 아티스트인 박준기 작가의 라이브 그래피티행사가 이어지고, 인디뮤지션과 인기가수 장민호의 공연이 펼쳐진다. 특히 송년음악회 중간 일몰시간에는 오이도 이원생중계를 통한 해넘이 관람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행사 관람객이 모인 잔디광장에서 팔달산상인회와 소상공인연합회 수원시회의 협력으로 소상공인 판매부스를 설치·운영해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먹을거리를 제공하는 한편,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를 돕는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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