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라이프, 영업조직 통합···40대 부사장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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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라이프는 28일 주요 영업조직 통합을 골자로 한 조직개편과 경영진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FC1그룹은 구 오렌지라이프 지점을, FC2그룹은 구 신한생명 지점을 관리했다.
아울러 신한라이프는 출신, 학력, 성별, 나이에 상관없이 성과와 능력을 바탕으로 인재를 발탁하는 경영진 인사도 단행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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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라이프는 28일 주요 영업조직 통합을 골자로 한 조직개편과 경영진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기존 15개 그룹·14개 본부·77개 부서가 12개 그룹·16개본부·67개 부서로 바뀐다.
영업조직 변화가 이번 조직 개편 핵심이다. 우선 FC1그룹과 FC2그룹이 통합된다. FC1그룹은 구 오렌지라이프 지점을, FC2그룹은 구 신한생명 지점을 관리했다.
고객지원그룹에 기획 업무와 고객경험 혁신 컨트롤 타워 기능을 담당하는 오퍼레이션혁신팀도 신설했다. 또, ICT(정보통신기술)·디지털 경쟁력 강화를 위한 DX(디지털 경험) 그룹도 새로 만들었다. 애자일(Agile) 조직 운영체계를 도입해 신속한 성과 창출도 유도한다.
전략기획그룹에 경영기획본부가 신설되고, ESG(환경·사회·지배구조)파트는 ESG기획팀으로 승격된다. HR기능 강화와 조직문화 혁신을 추진하는 인사본부도 만들었다.
아울러 신한라이프는 출신, 학력, 성별, 나이에 상관없이 성과와 능력을 바탕으로 인재를 발탁하는 경영진 인사도 단행했다고 강조했다. 1978년생인 김범수 FC사업그룹장이 40대 중반의 나이에 부사장으로 선임됐다. 박경원 재무그룹장(CFO), 배형철 고객전략그룹장도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임원 평균연령은 49세, 팀장 평균연령은 44세로 지난해 대비 각각 3세씩 낮아졌다고 신한라이프는 강조했다. 여성 관리자 비율은 임원 승진 1명을 포함해 지난해 24%에서 32%로 상승했다.
신한라이프 관계자는 "지속적인 혁신과 함께 신한라이프를 도약하게 할 새 진용을 구축했다"며 "신한라이프의 우수한 재무건전성을 토대로 영업, 상품 부문에 대규모로 투자해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와 경험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세관 기자 son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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