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공무원 선정 의정활동 우수 의원…김경미·송영훈·현기종

이정민 기자 2022. 12. 28.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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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공무원들이 뽑은 의정활동 우수의원으로 김경미 의원과 송영훈 의원, 현기종 의원이 꼽혔다.

제주특별자치도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오태권)은 6급 이하 도청 직원이 뽑은 의정활동 우수 도의원 설문 결과를 28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의정활동 우수 도의원으로 김경미 보건복지안전위원장(더불어민주당, 삼양·봉개동)과 송영훈 의회운영위원장(더불어민주당, 남원읍), 현기종 의원(국민의힘, 성산읍)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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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도공무원노조, 6급 이하 도청 직원 설문 조사 결과 발표
존경받는 간부 공무원…허문정 정재철 강승오 김현수 박정환
함께 일하고 싶은 동료 공무원…곽인철 김충언 진성필

[제주=뉴시스] 사진 왼쪽부터 제주도의회 김경미 보건복지안전위원장(더불어민주당, 삼양·봉개동)과 송영훈 의회의운영위원장(더불어민주당, 남원읍), 현기종 의원(국민의힘, 성산읍). (사진=제주도의회 제공) 2022.12.2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이정민 기자 = 제주도 공무원들이 뽑은 의정활동 우수의원으로 김경미 의원과 송영훈 의원, 현기종 의원이 꼽혔다.

제주특별자치도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오태권)은 6급 이하 도청 직원이 뽑은 의정활동 우수 도의원 설문 결과를 28일 발표했다. 설문은 지난 13일부터 20일까지 공무원노조 홈페이지와 모바일조합원증을 통한 6급 이하 직원 651명이 참여했다.

이에 따르면 의정활동 우수 도의원으로 김경미 보건복지안전위원장(더불어민주당, 삼양·봉개동)과 송영훈 의회운영위원장(더불어민주당, 남원읍), 현기종 의원(국민의힘, 성산읍)이 선정됐다. 송 위원장은 2회 연속, 김 위원장과 현 의원은 올해 처음 수상했다.

직원들은 의정활동 우수 의원 선정사유로 정책질의와 입법발의, 직원예우 등을 꼽았다. 오태권 위원장은 "앞으로도 소통하는 조직 문화와 활기찬 직장 분위기 조성에 노력하고 대도민 행정서비스를 높이며 행복한 제주를 만들어가는데 힘을 모으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조사에서 존경받는 간부 공무원으로는 허문정 도 환경보전국장과 정재철 수산정책과, 강승오 해양산업과 팀장, 김현수 환경정책과 팀장, 박정환 청렴혁신담당관 팀장이 뽑혔다. 함께 일하고 싶은 동료 공무원으로는 곽인철 환경정책과 주무관, 김충언 방역대응과 주무관, 진성필 경제정책과 주무관이 각각 선정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73jml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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