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클라우드, 중소 SaaS 기업 성장 지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네이버클라우드는 올해 클라우드 보안인증(CSAP)을 받은 27개 국내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서비스 중 18개 서비스(69%)가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의 서비스형 인프라(IaaS) 기반으로 인증을 획득·갱신했다고 밝혔다.
이 중 15개 서비스는 네이버클라우드의 공공 SaaS 인증 프로모션으로 클라우드 크레딧 지원을 받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네이버클라우드는 올해 클라우드 보안인증(CSAP)을 받은 27개 국내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서비스 중 18개 서비스(69%)가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의 서비스형 인프라(IaaS) 기반으로 인증을 획득·갱신했다고 밝혔다.
이 중 15개 서비스는 네이버클라우드의 공공 SaaS 인증 프로모션으로 클라우드 크레딧 지원을 받았다. 18개 서비스 중 6개 서비스가 공공 기관 대상 보안 관련 서비스였다.
네이버클라우드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의 공공 SaaS 지원 사업인 '공공부문을 위한 SaaS 개발·검증지원용 클라우드 제공·지원 사업'도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전했다. 네이버클라우드는 디딤365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과제에 참여했다. 지원대상으로 선정된 27개 기업 중 18개사(66%)에 공급기업으로 선택됐다.
네이버클라우드는 이들을 대상으로 1600만원 상당의 클라우드 인프라를 제공했다. SaaS 기업의 CSAP SaaS 인증 요건 충족을 위한 마이크로 서비스 아키텍처(MSA) 수립을 지원하는 동시에 컨설팅을 제공했다.
네이버클라우드는 SaaS 기업이 글로벌로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올해 중소기업벤처부 산하 대·중소기업·농어업 협력재단과 함께 '대·중소 글로벌 진출사업'의 결과를 보면 네이버클라우드와 협력한 기업의 신규 해외 매출은 약 11억원, 계약액은 29억 5000만원이다.
해외 바이어와 수출 상담 건수도 285건을 돌파하며 15억 9000만원에 달하는 수출 상담액을 올렸다. 수출 국가 수는 전년 대비 13곳 증가한 35건, 해외 거래처 수는 작년 88곳에서 올해 125곳으로 증가했다.
이화영 네이버클라우드 커머셜 세일즈 이사는 “중소 SaaS 기업이 급변하는 시장에서 클라우드 네이티브 역량을 갖춰 자생력을 향상하면 기업 예산 절감 효과를 거두는 것은 물론, 대민 서비스 편의성도 향상할 수 있다”며 “네이버클라우드는 풍부한 인프라와 다양한 교육 및 컨설팅, 더 나아가 해외 비즈니스 발굴을 위한 네트워크, 마케팅 노하우까지 제공해 국내외 안팎으로 지속가능한 산업 생태계 구성에 앞장서고 있다”고 말했다.
송혜영기자 hybrid@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KT 이사회, 대표이사 최종후보로 구현모 확정
- 현대차 55돌, IRA·경기침체 대응 총력
- "中 배제 없이 경제안보·첨단과기 협력"…尹 정부 인태전략 확정
- 전기요금 대폭 상승 막았다' 국회, 한전법 통과… 노웅래 체포동의안은 부결
- 정부·유통업계, 대형마트 영업제한 규제 합리화...휴업 중 온라인 배송 허용
- 국방부 온북 사업 전초전 'LG전자' 낙점
- [뉴스 줌인] 구현모 대표, 사실상 연임 확정...국민연금 입장 등 최종 변수
- "스타트업 글로벌 진출 규제 뚫자"...'플립' 원인 분석
- [올해의 산업혁신기술상] 신기술로 '국가기술혁신'에 '탄소중립' 더하다
- 방통위 압수수색 상임위원실로 확대…TV조선 재승인 차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