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서울, ‘K리그2 선방 지수 1위’ 최철원 영입…“꿈꿔왔던 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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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1(1부) FC서울이 부천FC 1995로부터 골키퍼 최철원(28)을 영입했다.
최철원은 "서울 같은 빅클럽에서 뛰는 것을 꿈꿔왔다. 커리어 내내 K리그2에서만 뛰었는데 좋은 선수로 인정받기 위해서는 1부리그에서 활약을 보여줘야 한다고 생각했기에 이적을 결심하게 됐다"라며 "서울이라는 팀에 걸맞은 모습을 보일 수 있게 열심히 노력하겠다. 팬분들의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입단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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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 하상우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1부) FC서울이 부천FC 1995로부터 골키퍼 최철원(28)을 영입했다.
서울은 28일 최철원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194cm의 큰 키를 바탕으로 공중볼에 강점이 있는 최철원은 안정감 있는 볼처리 능력뿐 아니라 선방 능력도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다.
최철원은 고창북고-광주대를 거쳐 지난 2016년 부천에서 프로에 데뷔했으며 현재까지 K리그 통산 124경기를 소화했다. 2022시즌에는 K리그2에서 38경기에 출전해 총 7차례 '라운드 베스트 11'에 선정되며 만개한 기량을 선보였다. 지난 11월 프로축구연맹에서 발표한 K리그2 2022시즌 누적 'GK 선방 지수'에서 1위를 차지하며 축구팬들의 주목을 받기도 했다.
최철원은 "서울 같은 빅클럽에서 뛰는 것을 꿈꿔왔다. 커리어 내내 K리그2에서만 뛰었는데 좋은 선수로 인정받기 위해서는 1부리그에서 활약을 보여줘야 한다고 생각했기에 이적을 결심하게 됐다"라며 "서울이라는 팀에 걸맞은 모습을 보일 수 있게 열심히 노력하겠다. 팬분들의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입단 소감을 전했다. 계약을 마무리한 최철원은 1월부터 진행될 동계 훈련에 합류해 손발을 맞출 예정이다.
STN스포츠=하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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