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원차트2 -더스테이지', 역대급 무대로 돌아왔다

김지현 기자 2022. 12. 28.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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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원차트'가 시즌2로 돌아왔다.

26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 K-STAR '도원차트' 시즌2에서는 압도적인 스케일의 무대를 바탕으로 3인조가 아닌 13인조 라이브 밴드까지 대동하여 차원이 다른 고퀄리티 라이브를 생생하게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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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도원차트’가 시즌2로 돌아왔다.

26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 K-STAR ‘도원차트’ 시즌2에서는 압도적인 스케일의 무대를 바탕으로 3인조가 아닌 13인조 라이브 밴드까지 대동하여 차원이 다른 고퀄리티 라이브를 생생하게 전달했다.

`도원차트 시즌2 - 온 더 스테이지’는 스타의 인생에 음악을 더한, 게스트에 따라 특별한 키워드를 뽑아 `인생차트`를 들려주는 스타들의 솔직 담백한 인생 스토리와 ‘내 인생을 바꿔준 노래’, ‘존재의 이유가 되는 노래’ 등 그들만의 빼놓을 수 없는 인생곡을 들어볼 수 있는 라이브 뮤직 토크쇼다.

오프닝 무대에서는 MC 도경완과이찬원이 남진과 장윤정이 듀엣으로 불렀던 `당신이 좋아`를 부르며 두 MC의 찰떡 케미를 느끼게 했고, 도경완의 의외의 노력 실력과, 이찬원의 시원시원하고 매력적인 보이스가 무대를 더욱 빛나게 했다.

`도원차트 시즌2`의 첫 번째 게스트는 파워풀한 가창력과 화려한 무대매너의 소유자인 세계적인 원조 한류스타 트로트 레전드 김연자가 초대되었고, 무대를 둘러보면서 MR이 아니라 라이브 밴드에 맞춰 노래를 부를 수 있는 `도원차트` 무대에 선 것을 매우 만족스러워하며 즐거워했다.

김연자가 `나를 무릉도원으로 이끈 노래 TOP6`로 뽑은 `무릉도원송`으로는 `진정인가요`, `아침의 나라에서`, `10분 내로`, `어매`, `블링블링`을 꼽았고, TOP1 곡으로는 제3의 전성기를 가져온 `아모르 파티`를 선택했다.

MC 이찬원은 김연자의 `진정인가요`를 즉석 요청받고, 일어나지 않고 앉은 자리에서 열창하며 김연자와 도경완을 연신 탄복하게 했다. 김연자는 이찬원의 장점으로 "노래를 참 수월하게 잘 부른다. 역시 이찬원이다!" 말하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고, 이에 김연자도 가수가 된 사연을 소개하면서 ‘목포의 눈물’을 즉석에서 뽑아내어 소름없이 들을 수 없는 열창을 보여줬다. 그리고 김연자는 감동적인 가족사를 소개하면서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김연자는 자신이 뽑은 `무릉도원송`을 물 만난 고기처럼 열정을 쏟아 부르며 `도원차트` 무대를 찢어 놓았고, 특유의 제스처인 마이크를 멀리 내렸다 올리는 동작도 선보이며, 지치지않는 폭풍 가창력을 마음껏 발휘했다. 특히 마지막으로 열창한 TOP1곡인 ‘아모르 파티’는 MC 도경완과 이찬원이 함께 흥이 넘치는 댄스파티를 즐기면서 재미와 감동을 더했다.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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