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AT' 머물렀는데 기념해야지... 메시 카타르 WC 숙소, '박물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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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아르헨티나에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우승을 선물한 리오넬 메시(35). 그의 행적을 기념하기 위한 작업은 현재 진행형이다.
28일 아르헨티나 매체 TyC스포츠는 "월드컵 기간 동안 아르헨티나 대표팀이 숙소로 사용했던 카타르 대학교가 메시가 머물렀던 방을 박물관으로 보존하겠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월드컵 우승 트로피를 위해 메시는 조국을 이끌고 자신의 다섯 번째이자 마지막일 수 있는 카타르 월드컵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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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조국 아르헨티나에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우승을 선물한 리오넬 메시(35). 그의 행적을 기념하기 위한 작업은 현재 진행형이다. 이번엔 그가 월드컵 기간 동안 머물렀던 방이 박물관이 될 전망이다.
28일 아르헨티나 매체 TyC스포츠는 "월드컵 기간 동안 아르헨티나 대표팀이 숙소로 사용했던 카타르 대학교가 메시가 머물렀던 방을 박물관으로 보존하겠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카타르 대학교는 아르헨티나 대표팀 선수들의 사인이 담긴 유니폼을 진열장에 전시해두기도 하는 등 박물관 추진을 위한 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메시는 그동안 7번의 발롱도르, 4번의 유럽 챔피언스리그 우승, 11번의 리그 우승 등 개인 및 클럽 성적으로서 그 누구보다 화려한 커리어를 자랑했다. 하지만 그가 'GOAT'(Greatest Of All Time·역대 최고선수) 논쟁에서 레전드 펠레, 디에고 마라도나 등에게 딱 하나 명함을 내밀지 못한 것이 바로 월드컵 우승 트로피였다.
월드컵 우승 트로피를 위해 메시는 조국을 이끌고 자신의 다섯 번째이자 마지막일 수 있는 카타르 월드컵에 나섰다. 메시가 이끈 아르헨티나는 결승전에서 프랑스를 승부차기 끝에 꺾고 36년 만의 우승을 이끌었다. 이번 우승으로 그는 누구보다도 'GOAT'에 어울리는 선수가 됐다.
그런 메시가 월드컵 내내 머물렀던 방은 B201호였다. TyC스포츠는 "메시는 월드컵을 치르면서 결승전 전날 밤 세르히오 아구에로의 방문을 제외하고는 방에서 고독하게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한편 메시는 월드컵 우승 후 인터뷰에서 "세계 챔피언이라는 타이틀을 달고 몇 경기 더 뛰고 싶다"며 국가대표 경력을 이어나가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holywater@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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