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2022년 하반기 공무원 퇴임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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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사천시가 지난 2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퇴직공무원·가족, 동료공직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하반기 공무원 퇴임식'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동식 시장을 비롯한 후배 공무원, 퇴임자 가족 등이 참석해 오랜 기간 공직자로서 소임을 다하고 퇴임하는 이들을 축하하고 아쉬움을 함께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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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뉴시스] 차용현 기자 = 경남 사천시가 지난 2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퇴직공무원·가족, 동료공직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하반기 공무원 퇴임식’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동식 시장을 비롯한 후배 공무원, 퇴임자 가족 등이 참석해 오랜 기간 공직자로서 소임을 다하고 퇴임하는 이들을 축하하고 아쉬움을 함께 나눴다.
행사는 퇴임자를 위한 축하공연, 퇴임자 공적소개, 공로패 수여, 기념품 전달, 응원영상 상영, 공무원노조 전별금 전달,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퇴직하는 공무원은 건강증진과 이영순 삼천포건강생활지원센터팀장, 토지관리과 차주용 토지재조사팀장, 민원교통과 박부영 자동차관리팀장, 도로과 허성오 도로기동팀장, 환경사업소 최효윤씨 등 모두 5명이다.
퇴임자들은 “30여년의 공직생활이 빨리 지나간 것 같다. 보람있게 마감하고, 영예로운 퇴임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 동료 직원들과 가족들에게 감사하다”며 “언제나 시정을 응원하고 후배공무원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말했다.
박동식 시장은 “퇴직공무원들의 제2의 인생을 위한 새출발을 진심으로 응원한다”며 “퇴임 후에도 사천시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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