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스타일러' 스팀 건조로 고객경험 차별화

김동호 2022. 12. 28.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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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처음 선보이며 의류관리기의 대명사로 자리잡은 'LG 스타일러'가 올해 스팀 건조 코스로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제공하며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 처음 적용된 '스팀 건조'는 셔츠 등 소량의 의류를 간편하게 말리는 데 유용한 건조 기능에 LG전자의 독자 기술인 트루스팀을 이용해 섬세하게 건조하며 구김까지 줄여준다.

올해 2월 출시된 UP가전 스타일러를 대상으로 이번에 선보인 스팀 건조 등 신기능을 추가하는 업그레이드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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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스팀건조 스타일러

LG전자 스팀건조 스타일러

[파이낸셜뉴스] 2011년 처음 선보이며 의류관리기의 대명사로 자리잡은 'LG 스타일러'가 올해 스팀 건조 코스로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제공하며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스타일러는 정장, 셔츠는 물론 교복, 패딩, 코트, 모피 등 다양한 의류와 인형, 침구류까지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다.

올해 처음 적용된 '스팀 건조'는 셔츠 등 소량의 의류를 간편하게 말리는 데 유용한 건조 기능에 LG전자의 독자 기술인 트루스팀을 이용해 섬세하게 건조하며 구김까지 줄여준다.

인버터 히트펌프를 이용한 저온제습 방식으로 와이셔츠나 티셔츠 등 의류를 건조한 뒤, 스팀을 미세하게 분사해 구김을 완화시킨다. 트루스팀은 탈취와 살균에도 효과적이다.

올해 신제품은 니트 가디건 관리 코스, 스마트케어 등 신기능도 탑재 됐다. 니트 가디건 관리 코스는 옷이 옷걸이에서 바닥으로 떨어지지 않도록 하는 등 최적 알고리즘으로 구현했다. 신제품과 함께 제공되는 스타일러 라운드 옷걸이와 함께 사용하면 된다.

스마트케어는 날씨, 시간 등 상황에 따라 스타일러가 알아서 최적으로 동작하는 기능이다. △미세먼지 맞춤 △습도 맞춤 △조용히 기능을 켜고 끌 수 있다. 미세먼지 맞춤 기능은 미세먼지가 '매우 나쁨' 이상일 때 무빙행어를 더 강하게 작동시킨다. 습도 맞춤을 이용하면 습도가 80% 이상일 때 건조 시간을 늘려 의류를 더욱 보송하게 관리해준다. 야간에는 '조용히'를 켜면 소음을 최소화해 유용하다.

더욱이 신제품은 구입 후 새로운 기능을 업그레이드로 추가할 수 있는 UP가전이다. 올해 2월 출시된 UP가전 스타일러를 대상으로 이번에 선보인 스팀 건조 등 신기능을 추가하는 업그레이드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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